설계단계에서 정확하게 파악하는 표준 전원계통 모델의 확립이 급선무

전문가 제언

□ 시제품을 제작한 후의 시험과정에서 전원잡음이 발생하면, 이를 폐기하고 시제품의 설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비용이 적지 않다. 따라서 시뮬레이션 기술을 이용하여 전원잡음을 설계의 상류공정에서 정확하게 포착하면, 시제품 제작회수와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 이 시뮬레이션의 정확도는 LSI 전원계통 모델이며, 실제로 LSI 메이커로서는 전원계통 모델의 정확도를 보증하기 어렵고, 또 모델을 작성하는 데 많은 시간과 인력을 필요로 하므로 이의 제공을 꺼리고 있다.

□ LSI 전원계통 모델은 현재로는 국제표준이 없어, IEC를 중심으로 이의 표준화에 착수하고 있다. 현재 LSI 내부의 전원회로를 동일한 등가회로나 전류특성으로 치환함으로써 모델화하는 것으로 프랑스의 ICEM과 일본의 LECCS가 있으며, 모델화한 특성을 어떤 포맷으로 입력하는가에 대해서는 미국의 IBIS v4.1과 일본의 IMIC가 서로 국제표준으로의 채택을 위하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최근에는 전원잡음의 측정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하여 칩에 측정회로를 집적하여 동작 시의 동적 특성을 직접 측정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LSI 메이커들도 이러한 국제적인 조류를 예의 주시하여, 전원계통 모델을 기기 메이커나 RDA 도구판매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야 할 것이다.

저자

C. HORIKIRI ; M. OHISH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04

권(호)

(879)

잡지명

Nikkei electronics(F266)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90~100

분석자

이*근

분석물

• 설계단계에서 정확하게 파악하는 표준 전원계통 모델의 확립이 급선무.pdf [165,529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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