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계수 프로세스에 의한 합성 고분자의 케미컬 리사이클 및 바이오매스의 화학 원료화에의 전개(Development of Supercritical Water Processes into Chemical Recycling of Synthetic Polymers or Conversion of Biomass into Chemical Raw Material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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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초임계수 또는 아임계수를 반응 용매로서 이용한 폐플라스틱의 저분자화, 모노머화 및 유화 등의 재자원화 기술이 주목되고 있다.
○ 초임계수는 임계온도, 임계압력을 초과하는 비응축성 물로서 액체 수준의 높은 밀도와 기체에 필적하는 큰 분자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성분과의 혼합성이 좋고, 반응속도를 높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용매로서 적합한 기능을 가진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 폐플라스틱 처리에 폭넓게 사용되는 수법은 소각법이지만 소각에 따른 다이옥신, NOx, SOx 등의 2차 대기오염물질을 억제하기 위한 방지설비가 대규모로 설치되어야 하기 때문에 처리설비의 초기 투자비가 크고 운전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문제가 있으며, 또한 폐기물의 재자원화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처리기술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 국내의 대학, 연구소, 기업체 등에서는 실험실 규모의 초임계수 산화법(SCWO : Supercritical Water Oxidation)에 의한 폐기물 및 폐수를 산화 분해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대표적인 것으로는 한화석유화학 중앙연구소에서 서강대학교와 한국화학연구소에서 보유한 실험실 단계의 초임계 유체 기술과 SCWO 기술을 공동 연구하여 파일럿 규모의 처리기술을 확립하고 실용화 단계에 있다.
□ 아임계수 또는 초임계수에 의한 반응은 다양한 특징적 기능을 가지고 있어 폐플라스틱의 분해 및 재자원화에의 적용이 기대되지만 한편으로는 고온, 고압의 반응이기 때문에 장치의 재질 및 구조, 생성물의 분리 및 정제, 고농도 폐수의 발생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
- 저자
- Kiyohiko Tajima ; Toshiyuki Nonaka ; Kunio Ara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77(8)
- 잡지명
- Journal of the society of rubber industry, Japan(C21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93~298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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