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창조에의 기술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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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종류의 유해물질이 범람하는 현대사회에서 생산·생활환경중의 이들 유해물질을 제거·처리하여 “쾌적한 환경을 창조하는” 기술개발은 21세기의 큰 연구과제이다. 한편, 유해물질을 제거·처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고가의 설비를 필요로 하면 본질적인 문제의 해결은 되지 않고 종래의 발상을 뛰어넘는 유해물질의 제거처리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 종래, 유해가스의 제거처리에는 화학필터나 활성탄 등이 사용되어 왔다. 화학필터나 활성탄은 오염공기를 여과하여 유해가스를 제거하기 때문에 통기저항이 커서 공기처리량의 확대가 문제가 된다. 또 화학필터는 고가이며 운영비가 높고 사용이 끝나면 버리게 되어 순환사용을 하지 못하며 최종적으로는 산업폐기물로 처분하여야 한다.
□ Tanaka 등이 개발연구 하여온 “확산Scraper법"은 가스와 입자의 확산계수의 상위를 이용하여 가스성분만을 효율이 좋게 분리 포집하는 혁신적인 가스포집방법이다. 이 방법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단순하며 순환효율적인 방법일 것, ② 다종류의 유해가스제거처리가 가능할 것, ③ 공기처리량이 크고 에너지절약이며 또 광범위한 생산·생활현장에의 응용이 가능할 것.
□ 유해물질의 발생은 공업화 과정에서 피할 수 없는 과정이나 이를 처리하는 곳 또한 쾌적한 환경을 추구하는데 불가결한 과정으로 일본에서 개발한 확산Scaper법은 우리가 추구해야할 쾌적한 환경을 위한 좋은 프로세스라 생각한다.
- 저자
- TANAKA Shigeru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51(11)
- 잡지명
- 화학경제(A029)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64~69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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