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플라스틱 사정
- 전문가 제언
-
□ 대만의 플라스틱 산업의 현주소를 비교적 잘 정리하였다. 특히 최근 일본, 대만, 한국이 격고 있는 산업공동화에 대한 자료는 중국대륙과 동남아시아의 비약적인 성장을 반증하고, 특히 중국의 눈부신 발전과 곧 닥칠 경쟁국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예로 2000년도 대만의 정보기기에 대한 중국대륙의 생산 비율이 거의 60~85%를 차지하는 것을 볼 때, 새로운 수단의 강구가 절실하리라 본다.
□ 과거에는 기술선진국에서 하드기술과 소프트기술을 함께 갖고 있으면서 기계와 운전을 포함한 공정 노하우(know-how)를 별도로 판매하였고, 특히 하드와 소프트기술을 동시에 같은 기업에 넘기지 않았기 때문에 선진기술이 장시간 우위를 차지했으나, 최근에는 하드와 소프트기술을 함께 이관하기 때문에 후발 개발도상국들의 추격이 매우 빠른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 앞에서 지적한 산업공동화에 대하여 각 산업 별로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겠지만, 당분간 산업공동화에 대한 추세는 지속되리라고 본다. 이와 같은 시점을 계기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루지 못하면 그 분야는 사라지기 때문에 플라스틱에 관련된 산업계, 학계, 그리고 정부차원에서 근본 대책을 강구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절실하다고 본다.
- 저자
- Hasegawa Tadash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20(3)
- 잡지명
- 플라스틱 성형기술(C13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4~35
- 분석자
- 임*산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