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비나이트 등 복수 사업자 간 제휴 에너지 절약 진단의 현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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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가시대에서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효율 증대를 위한 노력은 필수적이다. 개별 기업별 에너지 절약과 설비의 효율적 이용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왔지만, 사업소(기업) 간 공동 노력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설비의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여지는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일본에서 2002년부터 개별 기업에서 출발하여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을 위한 계측 진단을 실시하였는데 콤비나트에서 사업소 간 협력에 의해 여러 가지 에너지 절약 요소를 도출하고, 설비의 공동 활용을 통한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며, 불필요한 투자를 줄일 수 있음을 지적하고 개선 노력을 기울이며 추진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 대규모 공업단지가 많지 않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울산, 여천, 구미 등지의 석유화학, 전자공업 등 대규모 공단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임무를 부여받아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개별 기업에서의 에너지 진단뿐만 아니라 기업 간 협력으로 여러 에너지 활용 최적화방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저자
- MORITA Mitsunobu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51(11)
- 잡지명
- 화학경제(A029)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49~61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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