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계 이산화 탄소를 이용한 환경 조화형 수소화 반응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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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물질은 임계온도 및 임계압력을 초과한 상태가 되면 초임계유체(超臨界流體)로서 존재한다. 이 영역에서는 분자의 확산력이 그의 응집력보다 크기 때문에 응축에 의한 액상 형성이 없다. 초임계유체의 밀도는 액체에 상당하는 값을 가지고 있고, 기체에 비해 수백 배 큰 값을 가진다. 또 밀도가 클수록 물질을 잘 녹이기 때문에 초임계유체는 액체에 버금가는 용해력을 가지고 있다. 점도는 기체와 유사하고 확산계수는 기체와 액체의 중간적이기 때문에 큰 물질이동속도와 높은 침투력을 가지고 있다.
□ 최근 들어 초임계유체, 특히 초임계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연구개발은 급격히 증가되어 왔으며 기존 용매의 단점인 낮은 효율과 품질, 환경에의 악영향 또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공업적으로도 많이 응용되고 있는데 추출, 정제․재결정 분야, 섬유공학 분야를 비롯하여 식품, 화학, 의약품, 재료, 환경산업 분야 등으로 그 응용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또한 초임계 반응으로의 영역도 점점 넓어져 가고 많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초임계 반응으로는 수소화반응, 알킬화반응, 산화반응, 수화반응, 에스터화반응, 가스화반응, 수성가스전환반응, 고분자중합반응, 효소반응 등 거의 모든 반응분야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초임계반응의 용매로는 이산화탄소, 물, 프로판 등을 비롯하여 반응원료 자체가 초임계 반응용매로 되는 것을 포함하여 매우 다양하다.
- 저자
- Masayuki Shira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49(9)
- 잡지명
- Chemical engineering(A17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683~687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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