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의 화학작용을 이용한 암 치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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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제목관련 연구과제(초음파의 화학작용을 이용한 암 치료 등)는 일본 산업과학기술연구개발제도의 New Energy and Industrial Technology Development(NEDO, 신에너지·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 하에서 실시하고 있는 “의료복지기구 기술연구개발(초음파 치료시스템)” 프로젝트는 저 침습으로 치료효과가 높고, 적용범위가 넓은 초음파치료시스템의 연구개발을 수행할 목적으로 평성 10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된 과제임.
□ 초음파 치료시스템은 강한 초음파를 피하의 환부에 집속시켜, 단백질의 응고 온도 이상으로 가열해,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새로운 초음파 과열 응고 요법과 비교적 약한 초음파를 환부에 맞혀, 그 때 발생하는 음향 공동현상과 미리 투여한 화학물질과의 상승효과에 의해 치료를 실시하는 음향 화학요법을, 개별적으로 혹은 병용하는 것으로써 무 침습으로 효율적으로 초음파 치료하는 시스템의 개발이 목표였음.
□ 평성 14년도에는 가열 응고 치료 장치의 2차 시제품의 개량·평가를 실시하고, 음향 화학 치료 장치에 대해서도 2차 시제품을 이용해 신규 음향 화학 활성 물질과의 편성도 포함한 동물 실험에 대한 평가 실시하며, 또한 음향 화학 치료 장치와 조합해 이용하는 것으로 출혈 없는 내과적인 음향 화학 치료를 가능케 하는 종양 집속성 음향 화학 활성 물질에 대해서는 후보 물질에 대해 안전성을 포함하여 유효성을 평가하기로 함[사업 종료시점에서 크산텐 계 증감제를 개량하여 신규 합성한 알킬화 유도체 1,2,3 등 괄목할 만한 성과도 보임].
□ 이러한 치료 기술은 체내 깊숙한 곳에 위치한 암을 수술에 의하지 않고 초강력 초음파를 정확히 집중시켜 파괴하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술(HIFU-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d)이 실험단계를 지나 실용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어 미래의 수술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신기술은 재래식 진단초음파로 찾아낸 간(肝)이나 기타 장기 깊숙한 곳에 생긴 종양에 초강력 초음파를 집중 발사해 암 조직을 태워 죽이는 것으로 특히 몸이 너무 쇠약해 재래식 수술을 받지 못할 형편인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 기술은 또 혈관이 파열되거나 절단된 외상환자나 전선의 병사들에게 부상부위를 소작(燒酌)하여 출혈을 순식간에 멎게 하는 데도 이용될 전망임.
□ 이러한 출혈이 없는 내과적인 치료 시스템의 실용화는 이미 2000년부터 미국·캐나다 등의 구미를 중심으로 행해져 왔고, 지금까지 세계에서 550회 이상의 실적이 있습니다. 또 증상의 개선율은 80%라고 보고도 있고, 미국에서는 2004년 FDA에 의해 자궁근종의 새로운 치료법으로서 승인되었음.
□ 난소 낭종, 자궁선근증(내막증), 전립선 등의 치료에 MRI의 화상 모니터로 환부를 확인해, 환부의 온도 상승을 리얼타임에 파악하면서, 인체에는 거의 무해인 초음파와 MRI의 자력만을 이용해 치료를 실시하기 때문에, 신체를 자르지 않고, 안전하게 환부를 태워버리는 것이 아주 큰 장점임.
- 저자
- Shin-ichiro UMEMUR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57(8)
- 잡지명
- 화학과 공업(A02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823~827
- 분석자
- 임*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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