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탄올만을 원료로 하는 초산 에틸 제조 방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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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 문제의 해결책으로 시도되고 있는 2005년도의 Kyoto Protocal(교토의정서) 발효와 함께 인류가 미래 직면할 화석 연료의 고갈 문제로 인해 점점 바이오매스를 시작으로 하는 재생 가능한 화학원료의 개발이 중요시되고 있다.
□ 재생 가능한 화학원료라고 하는 관점에서 대표적인 화학품의 하나인 유기용매에 눈을 돌려본다. 톨루엔으로 대표되는 방향족계 유기용제는, 수지의 용해성이나 휘발성 등의 용제특성이 우수하고 값이 싸다는 것으로부터 도료, 접착제 등에 다량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그 독성이 가져오는 작업환경 및 지구환경에의 영향이 문제가 되어 방향족계 용제는 기피되는 경향이다.
□ 다른 한편으로 초산에틸, 초산부틸의 초산에스테르류는 용재 특성이 우수한 것에 더하여, 저독성, 이분해성(易分解性)인 점에서 방향족 용제 대체로서 그 수요는 증대 경향이다. 초산에틸은 에스테르계 용제의 대표적이나, 지금까지 톨루엔에 비하여 고가인 점이 문제점의 하나이다.
□ 에탄올은 당류의 발효에 의해 직접, 싼 값으로 다량으로 제조가 가능하고, 또 화학원료 중에서도 비교적 석유화학 가격 변동에 좌우되지 않는 상품이다. 이와 같은 환경면과 경제면 쌍방의 요구를 만족하는 것이 에탄올의 공업원료로서의 큰 매력이다.
□ 현재 한국에서는 한국알콜산업(주)에서 1989년 초산에틸의 생산을 시작하였다. 1993년 국제에스터(주)가 한국알콜산업과 외국사와 합작으로 설립되어 1995년에 45,000톤, 1998년 BP Chem 기술에 의한 증설로 총 75,000톤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그 원료는 합성법의 에탄올을 사용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공정 개발의 핵심은 유기 합성 루트에 사용되는 촉매 시스템이 개발이다.
- 저자
- Kanichiro INUI ; Satoshi SAT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57(4)
- 잡지명
- 화학과 공업(A02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414~418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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