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철광석 자원의 현상과 향후 과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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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투자기관인 Goldman Sacks는 2050년도의 세계 5대 경제대국으로 중국·미국·인도·일본·브라질을 순서대로 선정했으며,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은 현재 BRICs라고 하여 성장잠재력이 가장 높은 나라도 분류된다.
□ 우리나라의 2003년도 철광석 수입은 4300만Mt으로서 호주산이 2700만Mt(63.7%)으로 가장 많다. 포스코는 2004년 10월 대통령 인도 순방 시 확보한 10억Mt과 함께 브라질로부터 총 1억Mt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 물량 확보와 함께 호주에 의존적인 수입선의 다변화 효과를 얻었다.
□ 포스코는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인도, 브라질 등 BRICs 국을 대상으로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인도는 향후 7% 안팎의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신 성장 시장으로 풍부한 철광석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호주의 BHP와 공동으로 일관제철소 건설 투자 제안서를 인도 당국에 제출했다.
□ 세계 철강 산업의 주도권이 최근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BRICs 국가로 이전되면서 몇 년 사이 9억 톤대로 생산이 급증, BRICs 국가들이 주도하는 제2의 철강시대가 열렸기 때문에 이들 국가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절실하다.
□ 일본 Mitsui 철광석부 Nobuji NOSAKA의 “인도 철광석자원의 현상과 금후의 과제” 보고서는 일본과 비슷하게 철광석자원이 빈약하면서도 세계굴지의 철강 산업을 선도하는 우리나라의 철강업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인도의 제철업이 발전하여 자국의 자원을 보호하는 장벽이 높아지기 전에 장기계약에 의한 철광석 확보와 공동협약에 의한 제철소 건립이 재빨리 결실을 맺도록 정부는 최대한의 협조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 저자
- Nobuji NOSAK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9(1)
- 잡지명
- 후에라무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7~32
- 분석자
- 김*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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