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우론 변환의 환경영향(Environmental impact of diuron transformation: a review)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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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enylurea 제초제는 세계적으로 광범하게 목화밭, 과일 및 곡류재배지의 잡초 제어를 위해 발아 전 및 발아 후에 사용된다. 이 제초제 족은 N,N-dimethyl이 치환되어 Isoproturon(IPU), Chlorotoluron, Diuron 및 N-methoxy-N-methyl이 치환되어 Linuron 및 Monolinuron 등의 제초제로 파생되었다. 그러므로 어떤 한 제초제에 국한하여 연구 검토하는 것보다는 공통 족으로서 특성 규명이 효율적이고 활용가능성이 크다.
□ Phenylurea 제초제는 상대적으로 물에 가용성이고 토양에 중간 정도로 흡착되어, 토양 중에서 상당히 유동적이므로 강, 호수 및 해수에서 이들을 오염물로서 검출할 수 있다. 농업용 토양은 기능적으로 대수층, 강 및 호수에서 재 충수해야 함으로, 이 제초제의 분해는 대단히 중요하다. 이들 제초제는 생물적 및 비생물적 방법으로 분해할 수 있으나, 현재까지는 생물적 분해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비생물적 방법 중에서 TiO2광촉매에 의한 광분해반응은 향후 기술발전 추이로 봐서 그 중요도가 점증하리라고 예상된다.
□ 디우론은 토양에서 비교적 난분해성으로서 그 반감기는 90~180일로 측정되고 있다. 이 물질의 토양으로부터의 소산은 일차적으로 미생물적 분해가 고려된다. 호기성 조건에서 요소그룹의 계속적 탈 메틸화 및 이어서 가수분해에 의하여 염소화된 아닐린(3,4-DCA)을 생성한다. 이 중간 생성물의 독성이 더 강함으로 이 중간 생성물의 분해도 어미화합물의 분해 못지않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 현재까지는 토양 중에서 디우론의 생물분해를 가속시키는 방법은 보고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를 이루고자 하는 연구로서, 연못 퇴적물로부터 배양한 진균류-박테리아 및 혼합 박테리아를 분리하여 디우론(10㎎/L)을 7일 내에 완전히 분해하였다. 다른 연구자들은 혐기성 조건에서 p-염소 치환물의 환원성 탈염소화로 빠른 디우론의 생물분해를 이루었다. 그러나 이 두 경우 모두 디우론-분해 미생물의 순수배양은 얻지 못하였다. 대부분의 제초제는 다양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단일 미생물에서는 얻을 수 없는 이화(異化)작용의 효소가 요구되기 때문에 여러 미생물의 컨소시엄을 사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저자
- Giacomazzi, S; Cochet, N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56(11)
- 잡지명
- Chemosphe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21~1032
- 분석자
- 서*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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