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에너지의 발전과 최근 경향(Progress and recent trends in wind energ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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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은 풍력에서부터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적 및 경제적인 문제를 광범위하고 자세히 개관하였다. 주로 유럽의 사정을 기반으로 하였으나 전 세계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는 보편성을 잃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이 결과가 응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경제성 평가에서 외부 비용의 계산 방법이 명기되지 않은 것이 유감이다.
○ 인류가 바람에서 에너지를 얻기 시작한 것은 아주 오래 전으로 바빌론과 중국에서는 기원 전 2000년에서 1700년에 이미 풍차를 이용하여 물을 길고 곡식을 탈곡했다 한다.
○ 12세기에 유럽에 들어 온 풍차는 1750년 네덜란드에만 8,000 개, 영국에는 10,000 개가 있었고 18세기 후반 Watt의 증기기관이 도입되기 전까지 유럽의 중요한 에너지 소스였다.
- 1980년대 이전에 가동된 가장 큰 풍차는 버몬트의 Grandpas Knob에 1930년대 세운 1.2 MW 용량의 Putman-Smith 형으로 건설비용은 $1,000/kW이었다. 그러나 1945년 직경이 175 피트, 무게가 8톤인 날개 중 하나가 수 백 미터를 날라 떨어져 운전을 정지한 후 폐기 되었다 한다.
□ 현대적 풍력 에너지 사업은 1973년 석유파동 이후 미국에서 NASA와 에너지 성이 시범장치를 제작하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에너지 자원 차원에서 시작하였으나 이것이 화석연료 발전소가 갖는 공해 문제의 해결책으로 인식되자 대폭 증가하였다.
○ 지금 미국에는 17,000개 이상의 중규모 용량의 풍력 터빈이 있는데 그 중 90%가 캘리포니아의 ‘Wind Farm'에 있는데 시설 용량이 1,400MW를 넘는다.
- 1985년 미국 연방 정부의 세금 감면과 캘리포니아 주의 세금감면도 만료되자 미국의 풍력 터빈시장은 크게 위축되고 지금은 덴마크가 더 많은 풍력 터빈을 제작하고 있다.
- 저자
- Sahin, AD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30(5)
- 잡지명
- Progress in Energy and Combustion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501~543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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