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열핵융합실험로 ITER 프로젝트(Review of the ITER Project)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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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R 프로젝트는 1988년 미국, 유럽연합, 일본 및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입력 에너지보다 출력 에너지가 많도록 설계되는 Tokamak 방식의 핵융합로를 건설하여, 2050년경의 핵융합발전 실용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서 개념설계(CDA)와 공학설계(EDA)를 거쳐 현재는 공동실시단계의 직전에 있다.
□ 핵융합로는 초전도자석을 위한 재료 및 정밀가공기술을 비롯하여, 블랭킷 기술, 핵물리 및 레이저 이용기술, 원자로공학기술, 계측제어기술, 진공기술, 원격제어 및 취급기술 등, 공학 및 물리학과 관련된 최첨단 기술이 관련되어 있어, 상기한 4개국은 일찍부터 ITER에 참여하면서, 산업체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다.
□ 우리나라도 현재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주도로 소형 Tokamak 핵융합로인 K-STAR를 건설 중이며, 2005년부터는 핵융합과 관련된 각종 실험을 시작할 예정으로 있다. 이에 필요한 초전도코일 등은 국내기술로 만들어 산업체의 기술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우리나라와 중국, 캐나다는 늦게나마 ITER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핵융합과 관련한 첨단기술을 도입할 기회를 맞고 있다. 우리나라는ITER 건설에 필요한 경비의 10%를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설 시 가능한 한 국내 산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동실시계획에 반영하도록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
- 저자
- SHIMOMURA, Y.; SPEARS, W.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14(2)
- 잡지명
- IEEE TRANSACTIONS ON APPLIED SUPERCONDUCTIVIT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369~1375
- 분석자
- 이*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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