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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열 제올라이트를 이용한 2층 카본 나노 튜브의 선택적 합성

전문가 제언
□ 카본나노튜브(CNT)는 C60 플러렌의 부산물로, 아크 방전의 음극 퇴적물 중에서 1991년 일본의 Iijima 연구팀에 의해 발견된 지 10여년이 지난 현재에는 CNT의 독특한 나선 구조에 따라 금속으로도 반도체로도 기능하는 특성 때문에 21세기의 나노 기술을 지탱하는 재료로서 주목되어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최근에는 단층카본나노튜브(SWNT)는 1층 밖에 없기 때문에 파괴되기 쉽고 전계방출 시, 초기에는 한계치 전압이 작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한계치 전압이 크게 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다층카본나노튜브 (MWNT)는 수명은 길지만 전계방출의 전압 한계치가 높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 H. Shinohara 등은 SWNT 및 MWNT의 단점을 보완하고 양자의 장점을 하이브리드화한 2층 카본나노튜브(DWNT)를 개발하였으며, 특히 제올라이트 CCVD법에 의한 선택 합성법에 의해 MWNT, SWNT 및 DWNT의 3종류에 대해 선택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삼성 SDI, 일진나노텍(주), LG전자/LG Phillips 등 많은 기업체와 연구소 등에서 CNT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최근, 일진나노텍(주)는 DWNT를 대량으로 양산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함으로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SWNT는 우수한 전계방출 특성을 가졌지만 산화온도(450℃)가 낮아 FED와 같은 전기발광체의 수명을 감소시키고, 한편 MWNT는 SWNT에 비해 높은 산화온도를 갖는 반면에 낮은 전계방출 특성 때문에 현계가 있었다.
- 일진나노텍이 개발한 DWNT는 SWNT와 MWNT의 장점만을 갖춘 우수한 전기적 특성 때문에 차세대 발광소자 등으로의 응용이 기대된다.
저자
Hisanori Shinohar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4
권(호)
4(1)
잡지명
미래재료(J486)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16~21
분석자
황*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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