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가스 제어기술의 역사, 현황 및 문제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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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적 기체증착법은 1970년대 초에 고직접회로의 제조에 사용되기 시작한 이래, 현재에 이르러서는 고순도 고품질의 반도체제조에는 없어서는 안 될 기술로 정착했다. 특히 융점이 높은 텅스텐, 실리콘, 탄소, 탄화물, 산화물 등을 기체화하여 프로세스 가스로 이용하여, 내산화성, 내부식성, 내마모성이 우수한 피막을 형성함으로써, 종래의 재료에 새로운 기능성을 부여하고 있다.
□ 이에 따라 반도체 제조공장에서는 식각 및 세정에 필요한 가스를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가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프로세스 가스의 제어계통은 재현성, 반복성과 제어상태의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해야 수율이 높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여기에 가장 중요한 부품이 MFC이다.
□ 그러나 현재의 MFC 시장은 일본 업체들이 거의 독점공급하고 있지만, 시장 자체가 곧 포화상태에 이르러, 앞으로는 제조업체 사이의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인하여, 경쟁력을 상실한 MFC 메이커 가운데 몇 군데는 사업에서 도태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 300mm 웨이퍼가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 생산공정이 2012년 이후에는 450mm의 대구경 웨이퍼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현재는 300mm 웨이퍼공장은 월 77,000개 정도의 8인치 상당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지만 450mm로 바꾸면 이것이 15만~20만개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와 같은 대구경 웨이퍼의 등장은 전체 프로세스 가스 제어계통의 전면적인 교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MFC 메이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대구경 웨이퍼로부터의 반도체 가공은 아주 섬세한 제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MFC 메이커는 제어계통을 구성하는 다른 기기메이커와 협동으로 이에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 저자
- Seihi ISHIHAR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3
- 권(호)
- 13(11)
- 잡지명
- Clean technology(N27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1~5
- 분석자
- 이*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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