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용융 ·자원화 시스템 : (새프트로식 가스화 용융로 : 코크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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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화 용융로는 분리수거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쓰레기의 발생량이 많고 에너지의 수급을 거의 해외에 의존 하는 우리나라와 같은 국가에 매우 필요한 설비 이다.
□ 일반적으로 쓰레기 폐기물은 착화성 연소성 발열량 등이 각기 다른 가연성 및 비가연성 물질이 불 균질하게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서는 단시간에 완전한 연소를 이룰 수 없다.
□ 일반적인 소각에서 발생하는 소각재의 경우 별도의 처리 없이 매립하게 되면 불안정한 상태로 존재함으로 또 하나의 오염원으로 작용하게 된다. 또 비산 회에서도 마찬가지로 동일한 오염원이 된다. 따라서 소각재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면서, 용융처리에 의한 가스화로 자원 재활용이 가능한, 직접 용융 자원화 시스템의 출현은 기대되는 기술이다.
□ 고온 용융 소각반응은 폐기물이 노 내에 공급되면 비교적 저온인 건조 및 예열 대에서 1차적으로 건조, 열분해, 및 가스화 단계를 거치며, 이때에 수분은 증발하고 유기물은 열분해로 가연성 가스의 발생과 가연성 숯을 생성하게 된다. 계속 공기를 공급하면서 가연성 가스와 숯은 연소하여 열을 발생하며, 이열은 회분 및 함유 금속의 용융열 등 본 용융 공정에 사용하고 잉여 열은 외부로 공급함으로서 자원화 하는 시스템이다.
□ 우리나라에서도 포항 산업 과학 연구원과 기계연구원 등 연구소와 고려소각로, 삼성중공업(주), (주)대경 크리코 등 산업계 등에서 추진 개발하고 있으나, 기대되는 효능에 비해 활발하게 추진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에서 제공하는 직접 용융 자원화 시스템에 대한 기술 정보는 쓰레기를 이용한 자원 재활용 기술의 연구개발을 활성화하는데 좋은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Osada Morihir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3
- 권(호)
- (94)
- 잡지명
- 환경시설(D18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8~22
- 분석자
- 하*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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