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계수 산화법에 의한 하수오니 처리(The decomposing operation of municipal sewage by the supercritical water oxidation process using a large-scale demonstration plant)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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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법적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유독 폐수 및 오니를 처리할 수 있는 높은 처리 효율의 고온 처리기술인 습식 산화법, 소각법 또는, 초임계수 산화법 등이 연구되고 실용화되고 있다. 초임계수 산화법은 물이 액체와 기체 상태로 공존할 수 없는 초임계 상태에서 폐수를 산화제와 혼합해 연속으로 처리하는 공정이다.
□ 초임계 유체를 반응 용매로서 이용하는 초임계수 산화법은 폐수에 함유된 모든 오염 유기물 성분을 거의 완벽하게 분해 처리할 수 있는 기술로서, 특히 기존의 기술로 처리 불가능한 난분해성 및 독성 유기물 함유 폐수들까지도 99.9%이상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배 가스 중에는 유해가스가 포함되지 않으며 시설도 콤팩트한 것이 특징이다.
□ 여기서 설명하는 하수오니를 초임계수 산화법으로 처리하는 기술은 일본의 한 회사(Shinko 환경)가 하수오니를 대상으로 대규모 파일럿플랜트를 건설하고 실증 수준의 운전을 통해 오니를 처리하고 그 결과를 보고한 것이다. 운전압력 23 ~ 26 MPa와 운전온도 500~ 600도에서 튜브방식의 반응기에서 99.5% 이상의 효율로 안정적으로 오니를 처리하고 몇 가지 문제(오니의 전 처리, 설비의 재질)를 해결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 국내에서도 초임계수 산화법에 의한 폐수처리기술을 개발하여 특허와 함께 설비 실적도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상기 기술과 유사한 공정이지만 반응 조건과 전 처리 등에 상위점이 있으므로 상호 비교하여 장단점을 연구하고 설비 개선 등에 참고로 이용하는 것이 유익할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Toshio Shibuy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3
- 권(호)
- 32(11)
- 잡지명
- 환경기술(G25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866~872
- 분석자
- 이*옹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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