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하천의 수질변화특성과 빗물의 산성화관계 :Effect of acidic deposition on water chemistry in a mountainous stream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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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성비는 대기 중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과 유황산화물 등에 의해 pH가 5.6이하인 경우를 가리키며, 이에 따라 토양의 산성화로 산림의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호수는 산성화로 어종이 감소하고 문화재나 구조물의 훼손 등 피해를 주고 있다.
□ 이미 국내에서 구미지역은 산성비 pH 5.0 수준으로 심각한 산성비가 내린바 있는데, 대기 확산이 되지 않고 정체되어 상태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 대체로 화력발전소나 화학공장 인근지역이 심각하며, 서울 등 대도시에서도 산성비가 관측되는데 서울 경우 LNG 연료 사용으로 유황산화물은 감소했으나, 자동차 차량 증가로 배기가스 중의 질소산화물 농도가 높아진 때문이다.
□ 본문의 일본은 동아시아 산성비 모니터링 네트워크의 자국 내 조사지점에 대한 조사내용을 소개하는바, 아직 산성비에 대한 영향을 알 수 있는 상세조사가 더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 그러나, 우리나라는 최근 한국, 일본, 중국의 3국간 장거리 이동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정량적으로 밝혔는데, 한국 대기오염의 40%는 중국의 아황산가스에 의한 영향이며, 지표면의 황산화물 46만 5천 톤 가운데 20%는 중국의 영향으로 연구결과를 제시하였고, 중국도 인정함으로서 장거리 이동 오염물질 연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나라와 달리 초기 강우 시 pH가 높고 계속되면 pH가 낮아지는 것은 대기오염물질이 초기에 흡수 중화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 한국은 일본보다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까우므로 대기오염물질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으나, 95년 한국의 제안으로 한, 중, 일 3국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 공동연구사업(LTD)이 시작된 이래 첫 연구결과로서, 환경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저자
- Takanobu Inoue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3
- 권(호)
- 32(11)
- 잡지명
- 환경기술(G25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906~911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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