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로 갱신 수요 증대와 컨설팅 업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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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내에서 하수도 관로 진단 업무를 담당하는 회원으로 이루어진 관로진단컨설턴트협회(관진협)은 1998년 4월에 28개사로 창립되어 2003년 10월에 회원사가 80개사로 발전하였다. 관진협의 주요 활동은 매년 개최되는 총회 업무 외에 신기술 전파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술연수회, 컨설팅 매뉴얼, 설계 표준 적산 기준 작성, 각 지역별 기술 강연회 등 다방면에 걸쳐 있고, 조직도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 관진협의 핵심을 담당하는 기술위원회는 사례 검토분과회, 매뉴얼 검토분과회, 적산 기준 검토분과회, 신기술 검토분과회, 부식 억제, 방식 검토분과회, 불명수 검토분과회, 내진 검토분과회, 자산 관리 검토분과회, 매핑 검토분과위, 갱생 공법 검토분과위, 시공 환경 검토분과위 등 11개의 검토분과위원회를 두고 18명의 기술위원이 각 분과위원회에 해당하는 업무를 담당하여 협회회원의 기술력 향상과 연구를 목적으로 활동해 왔다.
□ 5년간에 걸쳐 관진협 회원사에 의한 수주 금액과 수주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회원사의 증가 비율과 수주 건당 수주 금액 등은 증가 비율이 둔화되고 있다.
o 우리나라에서도 하수도 관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관로 업무의 전문화 및 고도화를 위해 일본과 유사한 협회 창설이 요망되고, 회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서 일본 관진협 기술위원회 산하 11개 검토분과위원회의 활동을 눈여겨 볼 필요와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전문 분야를 조기에 고도화시키기 위해 기술위원회 산하에 별도 분과위원회를 상설 운영하는 것을 타 협회도 참조할 필요와 가치가 있다고 본다.
- 저자
- sewerage line consultant association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3
- 권(호)
- 26(14)
- 잡지명
- 월간 하수도(B299)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16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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