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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의 소음 실태 -병동의 조건에 의한 비교ㆍ검토-(Aerodynamic Noise)

전문가 제언
□ 청각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감각의 하나이며, 같은 소리라도 경우에 따라 듣기를 원하지 않을 때는 잡음이 된다. 잡음은 대화와 잠을 방해하고, 스트레스와 불쾌감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에는 청각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는 소음을 공해로 규정하여, 이의 레벨을 낮추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세계보건기구(WHO)의 평가에 의하면 소음에 의한 청각장애가 전 세계의 직업병 가운데 가장 많으며, 그 숫자는 1억 2천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WHO는 「Guidelines for Community Noise」를 통하여, 주거지, 학교 및 병원과 같이 조용한 환경을 요구하는 곳의 등가소음레벨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병원입원실의 등가소음레벨을 35dB 이하로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일본에서도 병원에서의 소음레벨 측정은 매우 희귀하며, 이 논문에서 조사대상으로 한 병원 복도에서의 등가소음레벨은 경우에 따라서는 60dB을 초과하고 있어, 이것이 꼭 입원실 환경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그 레벨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 우리나라도 구체적인 측정자료는 없지만 병원입원실의 소음은 일본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건축적으로 벽과 천정에 흡음재료를 사용하고 바닥에 카펫을 까는 등으로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특히 신체조건이 나쁜 환자를 배려하여 방문객 스스로도 주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저자
Yukiko YAMADA; Katsuo KOMURO; Shigeki NAKAYAMA; Takayuki KOKUBO; Yusuke SAKURA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3
권(호)
27(5)
잡지명
소음제어(N312)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373~382
분석자
이*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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