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음패널의 재질별 투과손실 (500Hz)을 보면, AL방음벽, 경량콘크리트, 부직포, 차음시트, 피복성형강판(EGI판), 폴리프로필렌에 대하여 각각 30 dB, 36.7 dB, - , 25 dB, 25 dB, 25.9 dB이 되지만 접합상태에 따라 패널의 접합양호시 20 dB, 보통시 15 dB, 시트의 접합시 양호시 10 dB, 보통시 5 dB가 되고, 경제성은 각각 100%, 70%, 8%, 15%, 33%, 70%가 된다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세미나, 1999.7).
□ 이 연구에서는, 도로형식에 따라 터널, 차폐물, 반지하구조, 환경시설대에 관해 언급하였고, 차음벽에 관하여 반사성 패널로서 콘크리트, 강화플라스틱, 흡음성 패널로서 유리솜, 암면 등 섬유재, 세라믹, 알루미늄 섬유, 다공질 콘크리트에 관해 검토하였다. 같은 차음벽에 관하여도 그 선단부의 형상에 따라 이차원 경계요소법, 다단 형, 원통형 (실용화), 마쉬룸형(실용화), 1/4음향관 타이프, 변형 Y형, 간섭형 음파제어장치를 검토하였다.
□ 또한, 흡음판에 의한 소음대책도 차음벽 만으로 대응이 불가능한 경우에 대비하여 검토하였다.
□ 도로교통에 의한 소음을 저감하려는 노력 중 가장 최종단계, 즉 이미 발생된 소음에 관하여 주변 주민 내지는 가축에 미치는 소음영향을 저감하려는 것은 비록 그 효과가 5~10 dB 밖에 아니 된다 하드라도, 결과적으로 그 소음이 어떤 경계선에 있을 경우, 특히 주변에 소음에 민감한 정온시실이 있는 경우에는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자동차 단체(單体)의 소음저감 대책과 도로노면에 기인하는 소음저감 대책 등 총체적 저감대책과 함께 계속 연구하여 그 효과가 실제로 나타나서 소음공해를 줄이고 소음저감의 비용 절감도 절감하도록 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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