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시뮬레이션의 현상과 향후의 전망(Transition up to Present and the Future of Air Conditioning Simulation Techniqu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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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대체적으로 공조분야에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의미의 부여와 현재 일본 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종류,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용에 있어 문제점 및 향후에 나아갈 방향에 대해 기술하고 있으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결과의 정확도와 설계용 프로그램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차이에 대한 견해, 워크스루를 통한 오류가 적고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 특히 1971년에 일본에서 공개된 HASP/ACLD/7101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장단점과 본 프로그램이 버전 업되어 공기조화 위생공학회의 열부하 시뮬레이션 소위원회에서 심의 중으로 내년도 공포예정에 있다고 기술하는 한편 필자가 공조 소프트웨어 COMPAS(Component Program library for Air Conditioning System)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실감한 여러 가지 견해, 프로그램 출력 결과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한 방편 등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 선진국과 관계되는 공조 프로그램의 출력 결과물을 제시해야하는 경우 신뢰성의 이유로 유명 소프트웨어 회사 제품을 사용하도록 요구 받는다. 비록 출력의 정확도가 높아도 그러한 경우가 많다. 특히 공학 분야에서 관련하여 그런 일이 허다하다. 소프트웨어의 비용이 하드웨어 비용의 4배 이상 된다고 했을 때 투자가치가 있고 시장성도 매우 크다. 국내의 소프트웨어 제품이 수출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마는 막대한 시간과 자금을 필요로 하는 공학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전문 회사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 실정으로는 기초과학의 적극적인 인재육성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사료된다.
□ 단발성 프로젝트에서의 생길 수 있는 중요한 프로그램이 사장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나중에는 그 이용조차 하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그런 프로그램을 가전제품의 재활용처럼 분야별로 컴포넌트화와 계층 구조화하여 알고리즘을 개량하면 재이용이 가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저자
- Hisaya Ishin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3
- 권(호)
- 77(11)
- 잡지명
- 공기조화위생공학(L10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975~981
- 분석자
- 문*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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