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보호구의 사용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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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화와 산업화가 진행 되면서 소음공해는 우리 주변에 산재해 있다. 85dB 이상의 소리가 지속되거나 이보다 더 큰 소음이 잠시 또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환경에 노출되면 인체에 생리적 영향, 심리적 영향 및 소음성 난청을 유발하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청력이 소실되거나 영구적 난청이 된다. 이러한 소음폭로에서 보호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방음보호구이다.
□ 방음보호구의 종류는 귀마개1종 (EP-1), 귀마개 2종(EP-2) 및 귀덮개가 있다. EP-1은 고음과 저음 모든 영역에 사용할 수 있고, EP-2는 고음에서 주로 사용하며, 크기별로 대 중 소가 있고, 재질에 따라 경질 과 연질 등 각양각색의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귀덮개는 일반형과 헬멧형이 있다. 용도별로 보면, 수면용, 독서용, 전문 음악가용, 현장 작업용 등등이 있다.
□ 방음보호구 자체가 방음의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므로 장착 방법이 정확해야 한다. 의사소통이 잘 안된다는 이유와 착용이 귀찮다는 이유로 방음보호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착용을 한다 하더라도 귀의 외이도(外耳道)에 잘 맞게 장착하지 않으면 안된다. 최근에는 개인별로 귀의 모양에 따라 금형을 떠서 만든 맞춤형이 있고, 소음의 종류에 따라 개인 청력에 맞는 방음필터를 사용하기도 한다. 방음보호구를 사용할 때는 손을 깨끗이 하여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 저자
- Akiyoshi It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36(1)
- 잡지명
- Plant engineer(N269)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4~28
- 분석자
- 엄*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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