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대책에서의 음원대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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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은 다른 공해에 비하여 체감 고통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다. 독일의 시사 주간지 슈피겔은 매년 2000명 이상의 독일인이 소음공해로 죽어간 다고 할 정도로 환경문제에서 소음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방음대책의 기본은 원음을 억제 하는 것이고 그다음이 소음전파를 차단하는 것이며. 마지막이 방음보호구를 이용하는 것인데 본고 에서는 원음 대책을 설명한 것이다.
□ 소리는 1000Hz 이상의 높은음을 고주파 음이라 하고 1000Hz 이하의 l 음을 저주파 음이라 하는데 저주파 음은 주로 음원의 힘과 압력 그리고 속도의 변화와 반복속도 에 의해 결정된다. 고주파 음은 저주파 음보다 시끄럽게 느끼며 단순음은 여러 주파수 성분을 합한 음보다 시끄럽게 느껴진다. 또 음원으로부터 전달되는 속도도 공기는 340m/sec, 액체는 1500m/sec, 고체는 5000m/sec 이다. 이러한 기본적 음의 원리를 이용하여 음원 대책을 세우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좋다.
□ 예를 들면,고주파 음을 저주파로 전환하거나, 진동판에 구멍을 천공하거나, 또는 진동면을 적게 절개하면, 소음이 감소한다. 또 젯트 기류에 저속의 다른 기류를 보내거나 유체의 흐름이 난류가 되지 않게 하고 속도 변화를 적게 하여 도 소음이 감소한다. 충격음이 적은 제진재(制振材)를 사용하거나 진동판의 단부를 자유단으로 하여도 소음이 적어진다. 음의 성질과 재료의 물성을 좀더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복합적으로 원음대책에 활용 한다면 손쉽고도 저렴하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 저자
- Akiyoshi It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36(1)
- 잡지명
- Plant engineer(N269)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7~21
- 분석자
- 엄*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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