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심도 지하굴착기술의 현황과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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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시에서의 지하 공간 이용은 갈수록 효용성이 인정되는 추세로서, 대규모 쇼핑몰이나 메가 시티 구상이 나오고 있으며, 사회기간시설로서 지하철도와 지하고속도로도 많이 추진되고 있다.
□ 여기엔 막대한 건설비용과 함께 방재대책, 정전대책, 지진대책 등이 필요하나,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 대심도인 100m 이내는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이러한 대심도 굴착기술로는 실드기공법이 필수적으로서, 대단면화 및 장거리화 하고 있어서 이에 따른 기술개발도 매우 활발하다.
□ 일본은 대심도 지하 이용법을 제정하고 지표면 하 40m 이하 또는 건물 기초 말뚝 지지층 윗면에서 10m 이하는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활발한 지하이용의 길을 터주고 있다.
□ 이에 따라 TOKYO, OSAKA, NAGOYA의 3대 대도시는 대심도 지하 지도까지 작성하여 대심도 지하 공간이용에 대한 안내 역할을 하는 등, 대도시의 입체 공간 이용에 의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일본에서의 대심도 이용 관련 기술을 보면, 지하이용의 의미와 이를 위한 기술적 내용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참고가 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철도법에 40m 심도 초과 시엔 토지소유자에게 20%의 보상을 하게 되어 있어 일본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 대도시의 대심도화는 거대도시에서의 경쟁력 차원에서 우리도 법적 제도정비와 함께 기술개발 및 이용의 길을 터줘야 할 것으로 보이며, 서울, 부산 등 대도시의 평면 확대의 한계가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도시 계획적 접근도 필요하다고 본다.
- 저자
- Toru Kond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59(1)
- 잡지명
- Civil engineering(A108)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62~68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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