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오염토양과 지하수의 최신정화기술(Innovative clean-up technologies for heavily contaminated soil and groundwater)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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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계에서 자주 쓰이는 유기화합물질은 취급부주의나 시설의 미비 및 사고발생 등에 의해 지상으로 유출되었다가 결국은 그 일부가 토양에 이르러 부근의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경로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석유화학이나 정유시설이 있는 울산이나 여천산업단지에서의 토양오염실태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으며 오염된 토양・지하수의 장기간에 걸친 유출로 해양환경의 오염 및 주변 생태계에 대한 영향도 문제가 된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 극심하게 토양오염 된 특정지역에 대해서는 국가가 시범적으로 비용을 부담하여 정화작업을 추진하여 토양오염의 심각성을 일반이나 기업에 알리고 이를 계기로 오염토양의 정화작업이 활성화되어 토지본래의 가치를 찾고 생태계가 더 이상 신음하지 않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참다운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 될 것이다.
□ 여기에서 소개된 In situ Dynamic Underground Stripping방법이나 토양환원법에 의한 오염토양처리방법은 외국에서 상용화된 신뢰할 수 있는 기술로 다만 우리나라의 토양구조(실제 오염지역의)나 수문지질적인 점만 잘 고려하여 사용한다면 실패할 염려가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용을 기술적인 면에서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다.
□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은 휘발성유기화합물로 오염된 토양・지하수에 대한 정화기술에 대한 발전과정과 각 기술의 문제점을 검토한 다음 최근에 상용화 된 두 가지 처리기술을 중심으로 미국에서 실시된 실시과정 등에 대하여 상세하게 요점을 소개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이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 저자
- Shin Taniguch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3
- 권(호)
- 41(4)
- 잡지명
- 공기청정(N29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80~288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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