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오염토양의 대책기술:페라이트화에 의한 불용화처리기술(Countermeasure technology of heavy metal contamination soils : Development of the insolubilized processing technology by ferrite principle)
- 전문가 제언
-
□ 우리나라의 경우 중금속물질에 의한 토양오염의 잠재성이 큰 지역으로는 먼저 폐광산지역을 들 수 있고 다음으로 군인주둔부대주변지역과 산업폐기물매립지역이라 할 수 있으며 이들 지역 모두가 사후처리에 너무 무관심하여 이로 인한 지역주변의 지하수오염정도도 상당한 문제를 일으킨다고 할 수 있다.
□ 중금속오염토양에 대한 국내에서의 산성철염과 알카리용액을 이용한 ferrite불용화실험은 오래전부터 시행되었으며 이 불용화처리의 장점으로는 비교적 대형처리도 가능하고(오염된 흙의 고른 굴착과 산성철염과의 균일한 섞음작업 및 알카리pH를 맞추기 위한 균일한 혼합작업에 특히 신경써야 하는 것이 대형처리의 애로일 것임) 무엇보다도 처리cost가 싸다는 점이고 기술적으로는 약품사용이 정량적이 아니고 정량보다 과량이면 되며 알카리성pH만 유지시켜준다면 처리상에 별로 어려움이 없는 안전한 처리기술이라는 점일 것이다.
□ 실험적으로는 불용화처리된 ferrite를 자연건조하여 작은 입자화한 다음 자성을 가진 입자를 자석으로 선별하면 상당한 ferrite가 분류되어 나오기 때문에 이 원리를 이용하면 중금속물질의 완전제거도 가능하지만 앞의 불용화처리부터 자선처리까지를 대규모로 일관되게 처리하는 실용화기술(오염토양굴착→정량공급→산성철염과의 균일한 기계적혼합→알카리액의 첨가 및 균일한 기계적혼합→운반→건조→자선분리)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 본 논문은 일본의 ADAKA공업이 개발하여 중금속오염토양처리에 실용화시키고 있는 Ferrite화 불용화처리기술의 개발배경과 경위 및 여러 가지 기술적인 요소들에 대하여 주로 실용화결과보다는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으로 우리에게도 적용하기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사료되나 다만 대량처리에 따른 처리상의 애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리라는 것을 지적하는 바입니다.
- 저자
- Keisuke Funaishi ; Masahiro Yamaki ; Kouji Sek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3
- 권(호)
- 41(4)
- 잡지명
- 공기청정(N29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66~272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