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전지 개발의 현황과 전망 : 에너지·재료·환경 : 우주용 연료 전지 : 우주라는 특수 환경 하에 있어서 필요 기술과 그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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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전지가 초기에 실용화된 것은 우주기에 적용된 것이다. 지금까지 우주선에 사용되고 있는 알칼리 연료전지는 약간의 결점이 있음에도 그 실적이 우수한데, 이를 신형의 고체고분자형 FC로 치환하는 것은 아직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다.
□ 알칼리 형이 우주선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되지 못하는 주원인은 고가이기 때문이다. 많은 개발비를 요한 기수 분리기술이나 전지 구성 재료의 알칼리 내성 등 노하우를 갖고 있으나 대당 제조가가 높고 전해액의 알칼리에 대한 셀의 부식 때문에 2500시간에 오버홀을 하는 등의 유지 관리비가 높은 점 등의 이유가 있다.
□ 요즈음은 고체고분자형 FC의 민생기술의 도입 등과 함께 항공우주용으로 개발코자하는 시도가 널리 진행되고 있다. 각국의 우주전문가가 이 전지에 주목하는 이유는 항공우주기술의 다양화와 사용가능한 저가의 FC의 개발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우주의 이동수단인 로켓의 재사용전환과 지구 근방에서 혹성까지의 탐사영역의 확대에서 높은 에너지밀도의 FC가 기대되고 있음이 중요한 이유이다.
□ 본지에 소개된 시제품인 고체고분자형 연료전지는 기수 분리 기능을 가져 외부의 가습이 불필요한 폐쇄형 FC의 시연을 보였고, 또한 일본 내의 ISAS/NAL/NASDA 등 항공우주관련 연구기관들이 대단히 의욕적인 관련기술의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것은 우리나라도 필요한 인력의 양성과 연구에 대한 투자를 생각하게 한다.
- 저자
- Sone Y.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3
- 권(호)
- (392)
- 잡지명
- 현대화학(A41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9~43
- 분석자
- 손*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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