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용융 에폭시 수지와 그 응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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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경화성 FRP는 우리나라에서 1970년 중반부터 기술이 도입되어 각종 기기류 부품 및 외장용으로 성형되어 공급되고, 상용화되어 오고 있다. 열경화성 수지는 함침재로 대부분 유리섬유가 사용되고 있으며, 환경적인 측면에서 폐기물의 분리 재활용이 불가능하여 심각한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 본 논문에서 열용융 에폭시수지는 반응촉매로서 200℃ 이하에서 발열이 되는 TOTP 촉매를 사용하여 자기중합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열용융에폭시수지를 합성하여, 유리섬유에 침적처리 한 것을 150℃/60min 의 성형조건에서 시료를 만들어 내약품성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는 열 용융이 가능한 FRP 이므로 폐기물 회수 시 높은 에너지가 소요되지만 환경문제는 해결할 수 있어 앞으로의 기술진척이 주목된다.
□ 에폭시수지는 각종 도료용 수지로서 내약품성, 내열성이 우수하여 특수도료용 배합수지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표면 접착성이 우수하여 대표적인 접착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열 용융 에폭시수지는 아직 연구개발 단계이지만 열 용융접착제가 개발되면 고강도를 유지하면서 내열, 내약품성이 우수하여 특수 신소재로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저자
- Nishiguchi ; Nishid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48(1)
- 잡지명
- 접착(A04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7~32
- 분석자
- 홍*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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