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실리콘계 태양전지(Thin Film Silicon Solar Cell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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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발전은 재생가능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한 에너지로서, 앞으로 화석연료를 대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지만, 낮과 밤의 구별이 있고, 또 날씨에도 크게 영향을 받고 있어 아직 경제성이 부족하다.
□ 태양광발전을 경제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태양전지(싱글셀) 및 태양전지모듈의 에너지 변환효율을 향상시키고, 또한 대량생산에 의해 그 가격을 낮춰야 한다. 현재의 벌크결정 실리콘은 이미 대량생산에 들어가 있지만, 그 변환효율이 10% 정도에 불과하다.
□ 박막 µc-Si와 a-Si를 결합한 태양전지는 1994년에 선을 보인 이래, 기술에 급격한 진보를 이루고 있어, 몇 가지 기술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 공정에서의 고속화를 이루면 가까운 장래에 실용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 실리콘 대신에 CuInSe2(CIS)와 같은 물질을 사용하는 태양전지도 현재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실리콘은 그 자원이 풍부하고, 안정성도 높으며, 값이 싼 유리기판 위에 필요한 양(막의 두께)만큼을 CVD 등의 에너지소비가 적은 공정으로 만들 수 있다.
□ 그러나 CIS만 하드라도 그 요소인 인듐은 세계의 확인매장량이 5,700톤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가격도 2004년 10월 현재 kg당 840달러나 될 뿐만 아니라, 그 가격도 폭등하는 추세에 있어, 그 변환효율이 아무리 좋아도 실리콘만한 경제성을 갖추기가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 저자
- Toshihiko TOTAMA; Hiroaki OKAMOT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33(1)
- 잡지명
- 광학(G13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0~15
- 분석자
- 이*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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