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윤활유의 기술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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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물유를 기초로 한 윤활유는 환경에서 배출된 미생물에 의해서 용이하게 분해되지 않고 장기간의 오염이 염려되어 왔다. 하천, 산림, 호수 및 늪지 등의 옥외에 사용되고 있는 경우에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과 일본에서는 생분해성을 가지는 윤활유와 작동유의 사용이 의무화되어 가고 있다. 이에 발을 맞추어 국내에서도 생분해성이 우수한 윤활유의 개발과 환경공해의 방지에 힘을 써야 할 시점에 와 있다.
□ 윤활유에 요구되는 최대과제 중의 하나는 환경대응 성능이다. 지구온난화와 산성비 등의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으며 화학물관리 촉진법, 리사이클법의 시행, 폐기물처리법, 에너지 절감법의 개정과 시행, 폐기물처리법 등 환경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법적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실정에 있다. 규제의 강화에 따른 윤활유제품에는 기능면의 추구뿐만 아니라 원료에서부터 제조과정에 이르기까지 환경에의 부하저감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 윤활유를 개량하기 위해서는 첨가제의 선택과 사용에 의해서 성능을 개량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되어 있다. 본문에서는 합성 기유(基油)로서 합성 에스테르, 고도(高度) 정제광유(精製鑛油), 엔진유, 구동계유(驅動系油), 금속가공유를 소개하였다. 그 외에 기유(基油)로서는 에스테르계 합성작동유, 축수유(軸受油), PAO(Polyalphaolefin), 실리콘그리스 및 오일화합물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하였다. 국내의 관련 산업분야에서는 이에 대한 자료수집과 기술적인 분석을 하여 이보다 앞선 합성윤활유를 개발하는 데에 주력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작동유용의 기유는 대부분이 광물유(파라핀계, 방향족계, 오레핀계 및 나프텐계 등의 탄화수소의 화합물)이지만 환경대응형의 생분해능이 우수한 기유로서 채종유(菜種油) 등의 천연식용유, 폴리알킬렌글리콜계와 합성의 지방산 에스테르계 등이 사용되어 오고 있다. 이 중에서도 합성에스테르는 식물유와 비교해서 화학구조에서부터 내열성이 높고 윤활유의 장수명화, 고신뢰성의 요구를 만족시킴으로서 확산일로에 있다. 유럽과 일본을 중심으로 급속히 보급되고 있는 실정에 있으므로 이에 대한 기술적인 분석에 집중하여야 할 것이다.
- 저자
- Masayoshi Muraki, Memita Michimasa, Yasuyuki Kawahara, Ken D. Hope(etc.)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3
- 권(호)
- (196)
- 잡지명
- The tribology(N265)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2~28
- 분석자
- 유*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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