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산업의 도약을 위한 전략(Revival/Leap Strategies of Japanese Manufacturing Industries : (3) Prosperity and Strategy of Key Manufacturing Industries : Automobile·Transporter)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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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산업은 다른 분야의 재조업보다도 더욱 다양한 많은 기술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산업이다. 자동차에는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어진 2만 내지 3만점의 부품을 필요로 하며, 엔진의 절삭가공을 위한 기계기술은 물론이거니와 물리, 화학, 전기, 전자, 통신, 인간공학 등 다양한 기술분야의 탄탄한 기반이 구축되어 있어야만, 비로소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낼 수가 있는 산업이다.
□ 일본은 일찍이 Tokukawa 막부말기와 Meiji 유신초기에 태동하여, 동양에서는 제일 먼저 쇄국주의를 풀고 개방정책을 펴서 서양문명을 받아 들였으며, 그 후 러시아, 중국 및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치를 수 있을 만큼의 국력을 축적했었다. 이 축적된 국력의 중심은, 물론 생산기술력의 축적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일본 국력의 기초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또한 이것이 전후의 황폐한 일본경제의 신속한 복구와 특히 자동차산업의 기반이 된 것이고, 현재의 위치에 와있는 것이라고 본다.
□ 그러나 한국을 위시하여 중국 및 동남아 등 여러 나라의 급속한 공업화로 위협을 느낄 수밖에 없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수십 년간 축적해 놓은 광범위한 분야의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다짐으로 이에 대응하기 위한 4개의 전략방향을 내놓은 것이 이 문헌의 내용이다.
□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메이커인 Toyoda자동차의 부사장인 Shiramizu씨가 집필한 것이지만, 현재 자동차산업을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엔진의 한 축으로 삼고 있는 우리로서는,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다.
- 저자
- Kousuke SHIRAMIZU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107(1022)
- 잡지명
- 일본기계학회지(A06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32~36
- 분석자
- 차*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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