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정을 이용한 신규금속촉매의 개발(Fabrication of novel metallic catalyst on quasicrystals)

전문가 제언

□ “준결정을 이용한 신규 금속촉매의 개발”은 금속 Vol.74 No.1 (2004) (일본)에 실린 “준결정의 과학입문”의 특집형식으로 발간한 논문이다. 참고문헌은 주로 일본에서 동업연구자끼리의 논문을 참고로 하였으나 연구테마는 매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로 출발한 것 같다.

□ 촉매는 과학에서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되나 촉매활성기구는 복잡하기 때문에 아직도 그 윤곽만 이해하고 있을 뿐 명쾌한 해명은 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촉매를 과학의 예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준결정을 이용한 신규 금속촉매의 개발”은 아직 완성한 단계의 논문은 아니고 준결정이 보이는 물성을 촉매라는 분야로 이끌기 위한 하나의 제안이라고 본다.

□ 준결정은 말 그대로 결정도 아니고 그렇다고 비결정도 아니다. 보통 결정이라고 하는 것은 단결정(single crystal)을 말하는데 단결정은 한 개의 결정덩어리에서 원자의 배열이 격자점에 완벽하게 기하학적으로 배열되어있고 에너지의 분포도 조밀의 구분은 있지만, 주기적으로 전체격자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이상적인 결정을 말한다. 그런데 준결정은 결정이라고는 하지만, 격자의 배열과 에너지의 분포가 불규칙하게 분포되어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화학반응에서 촉매의 구실을 할 수 있고 기존촉매의 활성기능을 달리하는 역할을 보일 수도 있는 것이다.

□ 메탄올에 수증기를 가해서 수소와 탄산가스가 나오는 반응이나 메탄놀이 열분해해서 수소와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는 반응은 교과서에서 쉽게 발견한다. 그러나 이 반응은 조건을 까다롭게 부여하여야만 일어난다. Tsai가 이 반응을 모델로 정해서 새로운 촉매에 의하여 수소 내지는 일산화탄소를 메탄올에서 쉽게 얻어서 에너지절감과 공해문제를 동시에 해결할여는 의도는 높이 평가할 만하고 앞으로 가능할 것으로 본다. 화합물의 분해반응은 촉매와 효소가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저자

TSAI An Pang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4

권(호)

74(1)

잡지명

금속(A112)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42~47

분석자

박*학

분석물

• 준결정을 이용한 신규금속촉매의 개발.pdf [175,63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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