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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구조를 가진 고체 준결정(Quasicrystal as a complex structure solid)

전문가 제언
□ 이글은 일본 K. Kimura씨의 연구그룹에서 고체준결정에 대한 문헌을 리뷰한 내용을 일본 학회지, 금속 Vol.74, No.1(2004)에 실린 내용이다. 참고문헌은 모두 일본에서 수행한 연구의 내용을 참고하고 있다. 원저자는 이 분야의 논문을 많이 발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첨단과학이라는 말은 20세기 후반부터 빈번히 쓰기 시작한 과학용어이다. 반도체가 발견되고부터 반도체의 물성을 이용용도에 맞게 하기위하여 반도체에 이물질을 첨가함으로서 단체 또는 화합물의 물성이 현저하게 변하는 데서 소위 도핑이라고 하는 단어가 오늘날 까지 물성변화에 마법사역할을 하고 있다.

□ 논문에서 클러스터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원래 이 말은 입자 계에서 일부의 입자가 국부적으로 다른 입자에 관계하는 상태를 말한다. 가령 원자핵에는 일부의 한 핵자가 다른 핵자에 결합하여 1개의 입자와 같이 행동하는데 이러한 핵자에 속하는 것이 알파입자, 중양자 같은 것이 문제가 된다. 그래서 원자핵이 클러스터로 되어 있다고 하고 클러스터모형이 제안되고 있다. 클러스터는 원자내부에는 조금밖에 없으나 표면부근에는 많이 존재한다.

□ 이 논문은 첨단소재를 발굴하려는 시도이고 그 시도의 출발을 III족 원소 화합물에서 찾고 있는 것 같다. III족 원소의 물리 화학적인 특성에서 착안한 것 같다. 붕소의 어떤 화합물(붕소의 수화물)은 클러스터구조를 가지고 있고 그래서 pseudo crystal, quasi crystal(의사결정, 유사결정, 준결정 등)라는 말도 등장한다. 이 결정들은 자연계에도 드물게 존재하는데 물리적인 특성이 정상결정과 다르기 때문에 이 결정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새로운 첨단소재를 발굴하는 시도는 높이 평가 할만 하다. 일본에서 이러한 분야의 연구가 다른 선진국보다 유별나게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물질을 첨가해서 새로운 구조의 물성을 얻는 것은 신 기능소재를 발굴하는 첨단 아이디어라고 본다.
저자
KIMURA Kaoru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4
권(호)
74(1)
잡지명
금속(A112)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35~41
분석자
박*학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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