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정에 존재하는 페이슨(Phason in quasicrystal)
- 전문가 제언
-
□ “준결정에 존재하는 페이슨” 논문은 K. Edagawa씨가 일본 금속 Vol. 74, No.1(2004)에 “준결정의 과학입문”의 특집 시리즈로 기고한 내용이다. 참고문헌은 현재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저자와 일본 이외의 저자문헌을 골고루 참고하여 집필한 것이다.
□ “준결정에 존재하는 페이슨” 논문은 현재 과학계에서 이목을 끌고 있는 결정화합물에서 새로운 물성을 찾는 일과 화합물의 새로운 구조를 발견할여는 순수 기초과학이라고 볼 수 있다. 새로운 물성은 응용에 크게 이바지하고 구조의 발견은 화합물을 활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수학, 물리, 화학 그리고 고차적인 계산방식을 동원한 이론적인 재료과학에 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준결정에 존재하는 페이슨”에서 언급한 내용의 재료는 금속과 금속에 준하는 재료를 이용하여 미리 여러 자료를 참고로 해서 구조와 물성을 예측하고 그것을 실험에 옮겨 최종의 물성과 구조를 유도하는 연구의 방법을 채택한 것 같다. 그 가운데서 예측하지 못했든 새로운 사실을 흔히 발견하게 된다. 첨단물성을 발굴하는 매우 바람직한 연구수행방법이라고 본다.
□ 기본결정구조는 교과서에 나와 있는 내용이나 그 구조 안에 새로운 구조, 즉 Substructure를 심어서 그 물성의 독특한 것을 발굴해 내는 작업이 이제 재료과학에서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 이미 축적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해서 신소재를 발굴하는 일을 개을리 해서는 안 된다. 아직은 이러한 분야에 참여하는 과학자가 그리 많지는 않으나 새로운 물질을 찾는 첩경이라고 보기 때문에 재료분야에서는 앞으로 이러한 연구의 방향이 바람직할 것으로 본다. 일본인들의 연구방법, 연구방향을 따르는 것이 우리의 과학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 저자
- EDAGAWA Keiich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74(1)
- 잡지명
- 금속(A11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9~34
- 분석자
- 박*학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