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에너지 : 연료전지

전문가 제언

□ 1996년 일본의 토요타자동차(주)가 처음으로 수소를 이용한 연료전지 자동차를 선보인 이래, 세계 각국의 유수한 자동차 메이커들은 2020년까지는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자동차를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모터와 동력전달장치의 개발현황은 최고 시속 160km, 한번의 수소충전으로 400km의 주행거리까지 도달하고 있어, 실용화에 한걸음 다가서 있지만, 문제는 연료전지의 가격이 아직 너무 비싸고, 연료인 수소의 가격도 비싼 편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해야 한다.

□ 실제로 이를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이의 전망이 그리 밝다고만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일본은 WE-NET의 프로젝트로, 미국은 FreedomCar 프로젝트로, 그리고 유럽연합은 CUTE 프로젝트를 통하여, 정부차원에서 연료전지 자동차와 이에 관련된 수소 스테이션 등의 기반시설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우리나라도 현대자동차가 미국 에너지부가 주관하는 「연료전지 자동차 시범운행 및 수소충전소 기반시설 구축」사업의 시행자로 선정되어, 2004년 11월부터 5년간 참여하게 됨에 따라,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그간 개발해 온 클릭 하이브리드 모델 50대를 2004년 10월 환경부에 납품하여, 친환경적인 자동차의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 그러나 이에 사용될 연료전지는 국내에서의 개발이 부진한 편이며, 정부의 지원에 의한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통하여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저자

Tsuguji HIRAT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4

권(호)

46(2)

잡지명

배관기술(A057)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68~74

분석자

이*근

분석물

• 새로운에너지연료전지.pdf [181,037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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