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정부가 고지능화 정보통신 사회추진을 향한 기본방침의 정착을 배경으로 ITS 9개 분야로 구성하여 준비하며, 특히 AHS, ASV, VICS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도로 길이는 고속도로가 6,747㎞이며, 일반 유로도로의 길이가 824㎞에 달하며, 연간 약 14억대가 이용하고 있다. 시스템을 정보수집 계통, 정보제공 계통, 고지능화 계통의 3개의 계통으로 하고, 교통관제 시스템의 향후과제는 「수집・처리・제공・통신」의 기술요소를 시스템화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 교통관제 시스템의 해결은 제공정보의 정밀도 향상과 처리장치의 신뢰성이며, ITS 추진과 기술동향에 따라 설비의 고지능화 및 공유화가 검토되어야 하고, 각종 ITS 기능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과 공단과 공사가 가지고 있는 관제이념과 ITS의 개념을 재정립하여, 효율을 배가시킬 수 있는 최적의 교통관제 시스템을 재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속도규제 정보, 기상알람 정보, 교통량 정보, 속도 정보, 여행시간 정보, 역 주행차, 입출 정보 등의 축적과 제공의 서비스화가 진행되어 공단과 공사의 도로 관리자마다 수행하고 있는 교통상황 판정처리의 표준화가 필요하고, 개방화에 대한 데이터를 공유화하고, 데이터기능을 도입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정보를 가공이 용이한 기능으로 갖추어 고지능화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되고, 안전주행의 지원, 방재활동의 지원, 환경보전의 지원, 장기 수명화에 의한 처리장치의 확장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한국의 교통관제 시스템의 통합화・표준화는 해외로는 국제 표준화 기관과의 연계가 필요하고, 국내는 산・학・연・관의 표준화 네트워크의 구성으로 활발히 추진이 되도록 해야 하며, 교통의 안전성, 원활성, 도로주행의 쾌적성, 교통체계의 고지능화, 여행자서비스 등의 도로 이용자의 의사결정지원, 에너지 효율, 자동차와 ITS기능에 대응하는 관련 산업의 발달 등을 향상시켜 IT 산업은 물론 국가 산업발전에 매진해야 한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