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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합성연료유의 전망(New Technology for Synthetic Fuel)

전문가 제언
□ 21세기 전반까지는 여전히 원유가 주된 에너지원이 될 것이나 점차 대체 에너지원이 나타날 것이다. 1차적으로는 석탄, 천연가스, 바이오매스이고 새로운 에너지 운송수단(특히 수소)이 등장할 것이다. 이들이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기술적 난제와 원가 문제를 극복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도 촉매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천연가스를 이용한 운송 가능한 에너지원의 개발이다. 석유의 고갈 문제와 함께 현재 세계적인 고 유가로 인하여 산유국 중 특히 천연가스 매장량이 큰 지역을 중심(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란 등)으로 천연가스의 액체화 및 화학 제품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또한 앞으로 10~20년간에는 정유 및 석유화학산업이 추구하는 것은 지난 30년간 환경보호와 관련한 각종 규제와 의무, 온실화 가스(특히 CO2)에 대한 효과적 대응, 그리고 국제적인 경쟁 등을 위한 변화와 혁신이다. 비록 이 분야 산업은 이미 성숙되어 있으나 모든 수준에서 한 차원 높은 발전이 요구되고 있는데, 특히 촉매분야가 그러하다. 2020년 이후의 장기적 측면에서 점차 다른 에너지원이 원유를 대체될 것이므로 그에 대비한 과제의 수행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여러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촉매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

□ 특히 대기환경 개선의 관점에서 배기가스 규제와 대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유 및 화학업계는 연료개량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05년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Kotyo Protocal(쿄도의정서)이 발효되어 규제가 강화될 것이다. 한국은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2002년도 4억5천만 톤으로 세계 9위 국가로서 아주 심각한 국면에 이를 것이다. 한국의 정유산업도 일일 250만 배럴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국가로서 설비 보완이나 새로운 분야에 대한 촉매 및 공정 개발을 범국가적 차원으로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
저자
Noritatsu Tsubaki ; Yoshiharu Yoneyam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4
권(호)
55(1)
잡지명
화학공업(A022)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36~41
분석자
김*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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