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실모형 주조법의 발전(Development of EPC Process in Our Countr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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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자동차 회사인 Ford와 GM에서는 알루미늄 합금주물에 소실모형 주조법을 발전시켜 자동라인이 실용화 되었으며, 1980년대 초기에는 엔진 부품을 제조하였다. 이 소실모형 주조기술은 Cross사에 의하여 1986년에 일본의 주물협회 춘계전국대회에서 소개되어 대단한 평판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일본에서는 산학 합동으로 철 계에 대하여 3차에 걸친 조사연구와 노력의 결과로 오늘에 와서는 세계최고의 기술국이 되었다.
□ 발포성 수지원료 비드(PS/PMMA 공중합 등)의 개발, 통기성과 내열성이 있는 도형의 개발, 대형 수직면원운동 진동 테이블 개발 등으로 철 계에서는 세계최고의 기술국이 되었다고 본다. 그러나 알루미늄 계는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뒤떨어져 있는 실정이다.
□ 일본주물협회는「소실모형주조법의 문제점」이란 제목으로 협회주최의 기술 강습회와 토론회의를 하고, 산학 요원이 소위원회를 설립하여 산학으로 많은 실험과 토의를 반복하여 『소실모형 주조법에 있어서 모형의 특성』, 『소실모형 주조용 도형제의 특성과 표준화』 및 『소실모형 주조용 도형제의 특성과 표준화에 관한 연구』등의 보고서를 정리 발표하여 생산업체의 기술 혁신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음은 본받을 만하다고 느껴진다.
□ 주물 산업은 3D업종으로 특히 젊은 사람은 기피하고 있어 기술 축척이 안 되고 있어, 앞으로 전 산업의 기초가 되는 주물소재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이 우려되는 현 시점에서 지금이라도 이 공법을 적극 개발하고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 저자
- Akira Ikenaga ; Setsuo Morikaw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76(8)
- 잡지명
- 주조공학(C058)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644~649
- 분석자
- 이*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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