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금속재료(슈퍼메탈, 초철강)의 연구개발 현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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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금속재료에 관한 연구개발에 대해서 일본에서는 국립물질‧재료연구기구를 중심으로 한 초철강 프로젝트와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한 슈퍼메탈 프로젝트가 있다. 일본에 이어서 한국, 중국, 유럽 등에서 유사한 국가 프로젝트가 계속적으로 들어서고 있어, 마치 국가 간의 기술경쟁의 쟁점으로 부상될 가능성이 많아 장래에 귀추가 주목된다.
□ 미래의 금속재료의 주요대상인 슈퍼메탈과 초철강에 관한 연구 과제를 대형 프로젝트로 하여 국립연구기관, 민간기업 및 대학 등의 모든 분야의 사람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유기적인 연결체를 구성하여 개발하는 것에 대하여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국제 경쟁력과 기술우위를 점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된다.
□ 용접불가피한 부위에 사용하는 소재의 용접성을 고려하지 않는 연구개발은 무의미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용접 이외의 조립방법을 제안하는 것에도 제품설계 측의 아이디어가 결합되어 들어가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소재산업은 한사람이 독자적으로 리드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고 생각되며 소재측과 제품측 쌍방에서부터 각자의 제안을 장려하여서 쌍방이 대화형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개발 체재는 연구된 결과를 현장적용하거나 제품화하는 성공률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된다.
□ 미국 자체의 기술 개발력이 강한 알루미늄산업분야에서는 미국의 거대기업이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타국에서부터 기술도입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미국의 철강기술력은 결코 높지 않다는 것을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뛰어난 기술이 외국에서 개발되면 기술 도입해 버리면 좋지 않은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초철강 프로젝트의 중간결과로 1micron 크기의 35mm 두께의 초미세립 초철강의 샘플이 시험 생산되어있는 이 시점에서, 이에 대한 정보수집과 추적연구를 병행하여 기술우위에 뒤쳐지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저자
- Kotobu NAGA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36(8)
- 잡지명
- Plant engineer(N269)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3~17
- 분석자
- 유*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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