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전화의 의문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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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속인터넷서비스 보급이 증가하고 차세대 네트워크(NGN)로의 통신망 진화가 가시화되면서 IP 기반 서비스에 대한 규제 원칙 및 방향 논의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특히 IP 전화 규제 이슈는 기존 PSTN 음성서비스의 IP 네트워크로의 전이라는 관점에서 중요한 주제로 부각되고 있다.
□ 일본 총무성은 2010년까지 전체 유선전화망을 IP화하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총무성의 이번 계획은 NTT, KDDI 등 통신업체들이 잇따라 유선전화망의 IP화를 선언하고 나선 데 이어 발표된 것으로, 향후 각 사업자들의 IP망을 상호 접속하는 등의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재 IP 전화 사용자들이 겪고 있는 IP 전화에 대한 의문점들도 이러한 기술개발과 규제제도 정립 등의 제도적인 개선책을 통해서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국내에서도 지난해에 정보통신부가 일정 수준의 통화품질을 전제로 IP 전화에 공통식별 착신번호(070번)를 부여키로 함에 따라, 금년 상반기 내에 IP전화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IP 전화사용에 따른 문제점들에 대한 규제제도 정립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향후 전화망의 IP화 촉진으로 완전IP(All-IP)기반의 광대역 통합망(BcN) 구축이 조기에 달성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도 All-IP화되는 통신망의 진화방향에 상응하는 제도를 마련, 2010년 이후 도래할 IP 전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ICHISHIM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04
- 권(호)
- (419)
- 잡지명
- NIKKEI communications(N20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64~74
- 분석자
- 양*승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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