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자연을 돌려주다 : 한국·청계천 복원이 부각시키는 일본의 과제 : 청계천 복원 사업 : 한국 서울시 : 6km의 하천이 2년여만에 되살아나다

전문가 제언

□ 산업 고도화에 따라 도시화가 집중되어 도시 내 하천 본래의 기능과 역할이 달라지고 있다.

□ 용수공급과 홍수대비의 치수기능에서 자연보전기능, 친수공간으로서의 환경기능이 점차 중시되고 있는데, 하천의 공해자정기능과 생물 서식처 기능에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 이는 사람과 자연환경이 공존해야 한다는 관점으로서, 우리나라도 국내 여건에 맞는 자연형 하천공법의 개발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양재천 등에 적용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이를 확대 적용 예정이다.

□ 서울 시내의 청계천 복원사업도 도시형 하천의 복원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이 집중되었고, 본문의 일본 취재와 같이 일본은 한국의 이 사업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일본은 이전부터 도시 내 수변기능의 회복을 시도하고 있어서, OSAKA나 KYOTO 그리고 TOKYO 도시 내의 하천 복원을 추진 중인데, 모두 10년에 가까운 장기공사로서 2010년에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

□ 장기공사의 가장 큰 이유는 공사비 예산확보 문제라 하며, 서울의 청계천 복원공사의 2년여 단기간의 신속한 공사 속도에 경악하고 있는데, 우리로서는 오히려 졸속이 되지 않도록 치밀한 마무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 복원사업이 자연형 하천이 아니라 공원형 하천사업으로 일부 아쉬움은 있어도, 도시 기능의 활성화 측면에서 공원형 하천으로 접점을 찾게 된 것으로 보여 다행이며, 인근지역 재개발로 도시 전체의 면모를 일신하여 도시 경쟁력을 배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

OK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4

권(호)

(357)

잡지명

NIKKEI construction(N216)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32~41

분석자

차*기

분석물

• 도시에 자연을 되돌린다.pdf [176,031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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