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자연을 돌려주다 : 한국·청계천 복원이 부각시키는 일본의 과제 : 일본 내 동향 : 오사카·수변정비사업 외 : 사업의 진척에 재원의 벽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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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의 외연 확대에 따른 교통대책과 개발에 의해 복개화 되었던 전 세계의 대도시들은 도시하천의 환경적 기능을 재인식하고서 도시하천을 복원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 우리나라는 도시하천 생태에서 제주도의 산지천을 성공적으로 복원하고 있는데, 2002년 완공되어 은어 등 물고기가 돌아오는 생태하천으로서, 전 세계의 많은 관련인사들이 내방하고 있다.
□ 또한, 서울의 청계천 복원사업에도 경이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자국의 복원 추진에 거울로 삼고 있는데, 일본은 OSAKA나 KYOTO에서 수변사업을 진행하면서 무엇보다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 우리는 부산에서도 온천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 추진하기 위해 민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고, 서울시도 환경비전 2020을 발표하면서 복개하천을 40% 이내로 낮출 계획이나 역시 예산문제가 가장 난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도시하천 복원은 아직 기술적으로도 과제들이 있는데, 건천화에 대한 대책, 그리고 합류식 하수도 문제도 해결되어야 되는바,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지역에 가장 알맞은 형태의 도시하천 복원이 되어야 하는 점이다.
□ 현재의 청계천 복원도 생태적 기능을 가지려면 상류지천도 복원되어야 청계천 하류와 연계될 수 있어서 현재 최상은 아닐지라도, 이를 계기로 도시하천 복원이 더욱 발전되어야 할 것이며, 본 내용의 제언과 같이 앞으로는 NGO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이 되어야 하겠다.
- 저자
- Editor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357)
- 잡지명
- NIKKEI construction(N21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0~54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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