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와 환경 대책 : 지구 환경 문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문가 제언

□ 지난 10월 8일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6개 온실가스물질을 감축하자는 교토의정서 비준안을 의회에 상정함으로써 통과가 낙관시 되는 상황이고 러시아가 비준하는 시점에서 90일 이후 교토의정서는 자동발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교토의정서의 발효는 우리에게도 당장은 온실가스감축의무가 없지만 2013년부터 시작되는 2차 공약단계에서는 우리를 포함한 개도국의 감축문제가 당연히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나라 경제전반에 있어서도 큰 파장을 불러 올 것이다.

□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환경산업의 영역이 더 넓어질 것이며 세계경제는 환경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친환경기술이 없다면 환경규제로 높아지는 수출장벽도 넘지 못할 뿐 아니라 환경을 중시하는 국내소비자의 욕구도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이다.

□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교토의정서의 발효가 우리에게 적지 않은 과제를 안겨줄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면 중국이나 동남아환경시장에서 지금보다 우월한 지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환경산업에 분명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정부나 기업체의 능동적인 대책수립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은 일본이 무척 관심을 갖고 있는 지구온실가스 삭감에 대한 교토의정서의 발효를 앞두고 그동안의 경위와 당면한 제반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설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지구온실가스 삭감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매우 적절한 내용으로 우리의 환경당국이나 기업체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

Reishi TAKEISH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4

권(호)

51(10)

잡지명

화학경제(A029)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66~75

분석자

한*수

분석물

• 지구환경문제와 기업의 사회적책임.pdf [274,417 byte]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