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 중 미량성분 처리기술의 현상과 과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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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지속 가능한 수자원개발, 효율적인 수자원이용 및 물의 재활용 등의 개념이 도입된 수계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물과 관련된 환경문제로 상수원의 부영양화로 인한 독소 발생, 지하수의 질소오염문제, 소독부산물 및 중금속, 암 유발물질, 환경호르몬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처리 등 고도 수 처리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 영양염 제거프로세스의 호기조에서 증식속도가 늦은 초화세균을 이용할 경우 산소의 경합관계에서 불리하므로 초화를 충분히 행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폭기가 필요하다. 이 폭기량을 억제하면서 초화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초화세균을 계 내에 고농도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근래 초화세균을 담체로 고정화하는 연구가 성행하고 있다.
□ 초화세균을 고정화하는 담체기술이 보급되기 위해서는 담체의 내구성향상과 제조코스트의 저감 등 제조 측의 과제 이외에 최적투입량의 결정 등 운용 측의 과제해결도 요망된다.
□ 우리나라의 수질환경기준은 1978년 환경보호법 제정 이후 몇 차례에 걸쳐 보완하여 적용하고 있으나, 환경에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산업구조의 변화와 제조 공정의 다변화로 신물질 사용이 급증하고, 성상 역시 다양화되고 있어 이를 보완하고 재검토할 단계에 이르렀다. 특히 최근에 대두된 내분비교란물질은 새로운 화학물질의 잠재적 유해성이 부각되어 우리나라 수질환경기준의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에 놓여있다.
- 저자
- Kanji MATSUMOTO ; Tadashi NITTAM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46(8)
- 잡지명
- 화학장치(A01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8~35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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