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시설의 종합관리시스템으로 계획적 유지관리
- 전문가 제언
-
□ 인터넷의 도입과 IT기술의 발전에 따라, 각종 시설물들의 유지관리 면에서 효율성 증대를 도모하고 사고 등 재난방지를 위해 종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 이를 위해 기존의 도면자료와 대장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유지관리하기 위한 활용시스템으로 구성되는데, 하수도 분야에서도 각 시도를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 중이다.
□ 우리나라는 1990년대 후반부터 하수도의 시설물관리 전산시스템 구축사업을 하고 있는데, 특히 서울시는 하수도관리 전산시스템 구축을 1998년부터 시작하여 2004년까지 6차 기본계획을 수립 실시한바, 하수처리장과 관망 등 하수분야 전산화 그리고 빗물 펌프장 등 침수분야 전산화를 하였다.
□ 이는 기존의 하수도관리의 조회, 편집, 시설물관리 시스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도면관리, CCTV 동영상관리, 하수관거 종단, 횡단도, 항공사진 중첩기능, 하수시설 통계기능 등에 이르기까지 종합관리를 추진한 방대한 내용이다.
□ 지금까지 살펴본 일본의 사례는 하수처리장 등 시설관리에 국한하여 효과적인 통제관리를 도모하고 있는데, 하수관거 망은 제외되어 있는 것으로 아마도 광역적 관리를 추진하려면 추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우리나라는 각 지방도시에서 하수처리장을 유역별, 지역별 통합운영관리 할 수 있는 중앙 원격감시 제어시스템을 구축하여 유지보수 관련 인력의 공동운영도 도모할 예정인데, 2000년에 정통부 정보화사업으로 7개 도시를 선정하여 하수도관리대장의 전산화와 하수관거 매설현황에 대한 지리정보시스템(GIS)도 구축하고 있다.
□ 다만, 이러한 시스템 도입 시엔 설비 신뢰성과 투자 효율성 그리고 품질점검을 위한 체계적인 감리 하에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 저자
- HIGUCH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41(502)
- 잡지명
- 하수도협회지(L10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2~16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