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시스템의 현황과 장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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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신에너지ㆍ산업기술개발기구(New Energy and Industrial Technology Development Organization: NEDO)는 신에너지원과 관련된 연구와 개발을 촉진하는 기구로서, 선샤인계획(1974년~1992년) 및 뉴선샤인계획(1993년 이후)을 통하여, 태양광 발전, 지열 발전, 바이오매스 발전과 같은 대체 에너지원, 에너지 변환 및 저장장치의 개발을 지원하였다.
□ 일본은 특히 태양광 발전의 연구개발에서 이와 같은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산업기술을 개발하고, 나아가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때는 설치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이제는 세계 제1의 태양전지 생산국,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을 지닌 나라가 되었다.
□ 태양광 발전을 보다 일반화하려면 기본적으로 에너지 변환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태양전지를 보다 값싸게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로는 벌크결정 실리콘태양전지의 원재료비용을 절감하거나, 대면적 박막기술에 의한 박막실리콘 태양전지의 개발에 기대를 걸고 있으나, 보다 효율이 높은 신재료의 개발이 필요하다.
□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를 국가별로 할당하고 있는 쿄토의정서도 러시아가 가입을 결정함에 따라 2005년 상반기에는 다른 하나의 국제규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감축목표가 할당되어 있지 않지만, 우리나라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세계최고 수준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아주 가까운 장래에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감축하라는 국제적인 압력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 우리나라도 태양광 발전이나 풍력 발전의 도입에 있어서 국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있다. 이미 국제적으로 실용화단계에 들어선 풍력발전은 나두고라도, 정부가 아직 개발의 여지가 많은 태양광 발전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활동할 수 있도록 개편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Zunichi HOND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52(9)
- 잡지명
- JETI(A04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8~42
- 분석자
- 이*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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