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공통감염증의 극복을 위하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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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사람의료 관계는 보건복지부에서 관장하고 가축, 가금 및 양봉은 농수산부, 야생동물은 환경부에서 관련 업무 및 관계 전염병에 대한 예방 및 방역을 담당하고 있다. 인수공통감염증 혹은 인수공통전염병은 상기 부처에서 부분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행정업무 구분이 명확하기 않아 서로간에 업무협의 및 진행이 부진하기 쉬어지므로 인수공통전염증의 예찰, 예방 및 대책, 치료까지 일괄하는 조직이 요망된다.
□ 인수공통감염증은 국제간의 감염증(전염병) 협력에 의하여 그 실효를 얻을 수 있으므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각국 검역당국의 철저한 출입국 관리와 이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여야 되겠으며 각국 조사기관은 인수공통 감염증의 의심이 발생시 조속히 각국으로의 통보 및 협조체제가 요망되고 병인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인재양성 및 교육도 필요하며 자국의 검사 연구실의 강화도 필요하겠으나 좀 더 확진을 위한 선진국의 검사의뢰(예로서 미국의 CDC)의 조속방안도 제안한다.
□ 인수공통감염증에는 병인이 확인되지 않던가 또는 매우 감염역이 강하였을 때 전파 확산의 차단 방책이 요구된다. 이환 환자의 수용, 격리, 간호 및 치료에 이르기까지 이를 대상으로 하는 외부와의 특수 차단건물, 수용인의 면회금지, 간병인의 방역장비 착용과 치료인의 방비까지 세심한 방역수단이 요구된다.
- 저자
- Kida Hirosh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4
- 권(호)
- 57(8)
- 잡지명
- 일본수의사회잡지(A14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71~476
- 분석자
- 최*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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