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주행 지원시스템을 지원하는 환경인식기술

전문가 제언

□ 차량의 안전시스템은 과거 20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 왔으며, 초기에는 개인적인 수동 안전장치인 시트벨트, 에어백, 무릎 보호 장치 등이 충돌시의 인명을 보호하고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그 후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장치로 운전시야의 향상을 위한 전조등, 와이퍼와 타이어 트랙션이 사고의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채택되었다. 현재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탑승자와 보행자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한 능동적 안전시스템의 발전으로 이어져 충돌 감지, 경고, 완화시스템을 포함한 차선이탈 경고, 졸음운전 경고 등 선진 안전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

□ 이러한 고도로 발달된 차량안전 주행지원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장애물과의 충돌의 위험성, 차선이탈의 위험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필요한 환경정보를 주행, 정지, 선회 시의 차량운동을 제어하는 시스템에 정확히 전달하는 환경인식 기술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차량주행 안전시스템을 지원하는 환경인식기술의 연구개발이 외국에서는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으며, 이미 독일, 일본, 미국 등 선진 기술국에서는 실용화단계에 돌입하였다.

□ 세계 6위의 자동차 생산대국의 위치에 올라선 우리나라 자동차 관련업계에서는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기술선진국에 비해 낙후된 자동차 주행안전시스템과 이를 지원하는 환경인식기술의 개발에 주력해야 하겠다.

저자

Kazuki Takano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04

권(호)

잡지명

히타치 평론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43~46

분석자

진*훈

분석물

• 안전주행 지원시스템을 지원하는 환경인식기술.pdf [173,84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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