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전달을 위한 방출조절 시스템 (Controlled release systems for DNA deliver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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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A가 약제로서 혹은 기초연구 도구로서 성공을 거두려면 트랜스펙션이 효과적이어야 한다. 보통 세포들은 외부물질들을 거의 받아드리지 않고 또한 외부 DNA를 발현하려고 하지 않는다. DNA 분자들의 부분이 핵에 들어가는 트랜스펙션 효능과 DNA 분자들의 부분이 형질전환 되는 DNA 발현효율은 DNA 전달효율에 의존한다. 강한 promoter나 증폭제를 이용하면 발현효율이 증가하나 그 자체로 높은 전달효율을 올리는 것은 어렵다. 또한 in vivo, in vitro의 트랜스펙션 효율결과가 서로 연관시킬 수 없어 이들을 해석하기 힘들다.
□ 전통적으로 DNA 전달은 바이러스 벡터-매개된 시스템과 비 바이러스 벡터-매개된 시스템(이들의 주류는 합성시스템이다)으로 나누어진다. 현재 고도로 진화되고 특정화된 성분덕분에 바이러스 시스템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되고 있다. 전달 및 발현에서 90%를 달성하고 있다. 현재 DNA를 전달하는 유전자 치료에 있어 75%의 임상절차는 재조합 바이러스-근거한 벡터이다. 그러나 그 어느 임상절차도 확실한 효율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는 독성, 특정세포 타입에 대한 표적으로서의 제한성, 운반능력 부족, 생산과 포장문제들 때문이다. 현재는 이러한 이유로 비 바이러스, 합성 DNA 전달 시스템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 앞으로 이 합성 DNA 전달시스템은 널리 사용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특성이 구비되어야 한다. 우선 접합이 쉬워야한다; 즉 분자 성분을 이용하여 in vitro에서 ‘포장‘ 되어야 한다. 완전 트랜스펙션을 위하여 효율적으로 전달되어야한다; DNA가 원하는 세포의 대부분에 물리적으로 전달되어야 하며, 섭취 전, 후에 DNA가 무독성 생체적 합성 물질을 이용하여 안정화 되어야하고, 바이러스 성분들이 첨가됨으로서 체내세포 경로를 피하거나 우회하여야 한다. 세포간의 방출조절로 복합체의 해체와 ’포장’을 벗기는 것이 효율적이며, 핵 표적에 효율적으로 도달하고, 치료 레벨의 단백질 발현을 많이,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조절될 수 있어야 한다.
- 저자
- Pannier, AK; Shea, LD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10(1)
- 잡지명
- MOLECULAR THERAP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9~26
- 분석자
- 이*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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