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가 여는 미래사회 : 유비쿼터스 ITS가 만드는 안전·쾌적한 사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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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이 제안되면서, 세계 각국이 안전과 편리성의 도모를 위해 앞 다투어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기술의 개발로 해를 거듭하며 새로운 교통시스템이 나오고 있다. 자동관제 시스템에서부터 자동 요금징수, 자동 단속시스템, 운전자정보 시스템, 최적경로 안내, 여행서비스 정보시스템에서 교통사고 예방시스템에 까지 관련 단말기와 차량탑재장치 발달로 활용범위가 커지고 있다.
□ 이미 일부 사용자를 중심으로 차량탑재기기를 이용하여 GPS 지원서비스로 위험지역 안내, 고속도로 정보, 기타 생활편의 정보 등에 이용되고 있고, 일부는 불법이나 노변카메라 인식에까지 이용하여 물의를 빚고 있다 한다.
□ 이렇게 ITS 기반으로 한 텔레매틱스 구축 시 차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즈니스나 여가선용이 가능해지는 미래상이 바로 코앞에 와 있다. 더욱이 인터넷이 유비쿼터스 네트워크화 되면서 차 속에서 집안의 가전기기나 시큐리티까지 조정할 수 있게 되고 있다.
□ 특히 일본은 장기불황 타개책으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를 국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자동차, 가전, 인터넷에서 무한 규모의 시장 창출을 도모하고 있는데, 본문에서와 같이 ITS와의 융합 기술로까지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기술로서 연결되는 사용자 수나 사물에 따라 규모가 커지게 되는데, 이를 위해선 무선 인터넷을 포함한 광대역 통신, 컨버전스 기술 그리고 기기의 저가격화가 필요하며, 우리 정부에서도 유비쿼터스 컴퓨터 사업단을 만들어 정부투자지원으로 기술수준을 높이고 있다.
□ 이에는 다양한 플랫폼 개발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가운데, 인터넷 강국으로 기반을 다진 우리나라로서 차세대의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분야에서도 관민의 기민한 협조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 저자
- MAEKAW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04
- 권(호)
- (449)
- 잡지명
- 기술과 경제(L30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24~33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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